아츠미 국제 교류 재단 <대한민국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시리즈 4탄>

 

공익사단법인 아츠미 국제 교류 재단은 1993년 10월 14일에 사망한 아츠미 타케오 카시마 건설 명예 회장의 뜻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국제화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바람으로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문의 성취 뿐 아니라 일본의 문화와 사회를 경험 하여 더 큰 수확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재단의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장학금에 대해서는 조금 까다롭긴 하지만 함께 보시죠.

 

우선 응모 자격입니다. 일본 이외의 국적을 가진 일본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써 장학금을 지급 받는 기간 안에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생이어야 합니다.

또한, 관동지방(도쿄도, 카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이바라키현, 토치기현, 군마현)의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이어야 할 필요가 있고, 국제 이해와 친선에 관심을 가지고 재단 교류활동에 적극 참여할 학생을 뽑고 있습니다. 활동을 위한 일본어는 필수이며, 월 5만엔 타 장학금과의 중복 수급은 불가능합니다.

 

그럼 위에서 이야기 한 교류 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달 정기회를 열고, 학업이나 생활에 대해 보고 하는 발표를 한 뒤, 장학금을 지급받습니다. 만약 정기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는 사무국으로 찾아가 장학금을 받아야 합니다. 이 정기회는 교통비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또한 매년 장학생 전원과 재단 이사와 위원등과 함께 친목회를 개최하고, 여름에는 여행도 가야 합니다. 연말에는 연구 성과 보고회도 개최합니다.

 

이렇게 귀찮은 활동들이 포함되지만 장학금은 확실힙니다. 매월 20만엔씩 지급하며 2018년도에는 12명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장학금은 1년간 지급되며, 응모 방법은 7월 이후 재단 사무국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진행 과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3차 위원회 심사가 있습니다.

 

2018년도 모집 요강을 아래에 첨부 합니다.

 

Announcement2018.pdf

 

 

 

 

국제 공돌이의 장학금 별점

 

대상 : ★★☆☆☆ (2점 : 전 세계 학생 대상이지만 관동지방만 해당)

인원 : ★★☆☆☆ (2점 : 전국에서 12명)

금액 : ★★★★★ (5점 : 월 20만엔)

기간 : ★★☆☆☆ (2점 : 1년간)

면접 : ★★☆☆☆ (2점 : 서류, 면접 전형 후, 위원회 심사가 있음)

총점 : ★★★☆☆ (3점 : 관동지방 학생은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해 보면 좋을 듯 함)